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장수군,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지역

장수군,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김필수 기자 입력 2019/05/10 21:31 수정 2019.05.10 21:31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시행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장수군이 저소득계층의 노후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2019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복권기금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여건 등으로 주택 보수를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저소득계층 주민의 노후주택 지붕개량, 화장실 보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약 1억9000만원이 증액된 총 예산 4억5000만원(복권기금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총 75동의 주택을 개보수할 예정이며 신청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며 신청 및 안내 문의는 해당 읍·면 행복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장수군 관계자는 “추후 사업대상자와 위탁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라며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득 계층간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