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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L 부실채권이란?
경제

NPL 부실채권이란?

[시사] 김현태 기자 입력 2016/05/29 23:01
NPL (Non Performing Loan)이란 무수익여신, 미회수채권 또는 부실채권을 말한다.
NPL 이란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하게 되면 이것을 NPL (부실채권)이라고 한다.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쉽게 설명해서 집을 살때 은행대출 많이 활용하면, 대출이자나 원금을 약정한데로 매월 정확히 상환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이것을 3개월 연체하면  NPL 부실채권이 된다.


꼭 부동산만에 국한된것은 아니다.


다들 사용하는 휴대폰 요금, 신용카드 대금 등도 이에 해당하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종목은 아니기에 부동산  NPL 부실채권만 설명하면 부동산NPL 은 은행해서 개인 투자자들과 직접거래를 하지는 않는다.  은행 어디를 가도  NPL 판다는 문구를 본적은 없고 은행은 부동산  NPL  부실채권을 개인이 아닌 부실채권 유동화 전문회사들에게 매각한다.
 

이것을  NPL 물건이라고  한다. NPL (Non Performing Loan)이란 무수익여신, 미회수채권 또는 부실채권을 말한다.

 

즉, NPL 부실채권이란  3개월 이상 된 연체 대출채권으로 고정이하의 여신을 말한다.

 

NPL 부실채권은 담보가 있는냐에 따라 담보부 부실채권인 근저당 채권과 무담보채권인 신용채권으로 나눈다.


구체적으로 NPL 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도표로 본다면 이러 하다.




NPL 의 장점은?


1.경매보다 높은 금액으로 입찰가능하다.


경매는 제일 높은 가격을 쓰는 사람이 낙찰받는 구조인데, 인기가 좋은 경매물건은 매매가에 육박한 낙찰가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NPL 부실채권은 배당기일 채권금액이라는 범위 내에서 입찰가격을 쓸수있기때문에 다른 입찰자보다 더 높은 금액을 배팅할수 있게 됨으로써 낙찰 가능성도 그 만큼 높다.



2.단기투자가 가능합니다.

NPL 부실채권은 다른 상품보다 수익률이 높고 투자기간이  짧으며 기간 예측이 가능하다.




3.소액으로 투자가 가능


NPL 부실채권은 은행에서 매입자금의 최대 90%까지 대출해 주고 채무인수방식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매입금액의 20~30%만 있으면 계약금과 중도금을 모두 납입할 수 있다.


4.절세효과를 누릴수 있다.


배당수익은 비과세이므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매처럼  NPL 부실채권은 대중화되지 않아서 구입하는 경로도 쉽지않고 경로를 안다고 해도 전문유동화회사들과 접촉하여 싸게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NPL 전문가와 상의하고 진행하면 위험없이 고수익을 누릴수 있을것 같다.



무담보부 부실채권이란? 

 

물적담보 또는 예금이나 보증서 등의 담보가 없는 부실채권으로 주 채무자와 연대보증인 등으로 구성된 인적담보만 있는 부실채권으로 순수 무담보 채권과 전환 무담보 채권 등이 있다.

 

순수 무담보 채권이란 대출 당시부터 신용으로 취급한 채권이고, 전환 무담보 채권은 담보물권 정리 후 잔존 채권 또는 유효담보가액을 초과하는 채권을 말한다. 다른 측면에서는 민사채권과 상사채권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협의의 의미는 물적담보, 예금, 보증서 등의 담보가 없는 부실채권이고, 광의의 의미는 상업상 상행위로 인한 금전채권으로 주 채무자와 연대보증인 등으로 구성된 인적 담보만 있는 부실채권, 금융권, 개인, 상거래 회사 들 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발생한 채권이다.

 

무담보부 부실채권으로는 신용대출 채권, 신용카드대출채권, PF채권, 차용증, 외상 술값, 미납 제품대금, 통신비..등이 있다.

 

신용대출채권은 OPB기준으로 10%이하 가격에서 매각되고 있으나 대부분 OPB기준으로 3%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채권종류, 채권금액, 연체경과 된 기간, 채무자의 능력 및 의지, 성별, 연령별, 직업별, 소멸시효 및 연장여부. 등에 따라서 변동되어 매매 된다. 

 

또한, 채권추심 방법, 지급명령신청 방법, 이행권고 신청 방법, 소송제기, 중재신청, 배상명령신청, 소멸시효 연장 방법, 재산명시신청방법 등 전문채권관리회사가 아닌 개인 또는 회사가 투자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무담보부 부실채권을 전문하는 회사에 투자 했다가 낭패를 본 피해 사례가 방송이나 신문에 종종 보도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사례로는 1,600억 원대 무담보 NPL채권 다단계 투자사기를 들 수 있다.

 

OPB(Outstanding Principle Balance): 매각대상자산의 미상환 원금잔액, 미해결 된 잔액, 현재 원금 총잔액
 

무담보부 부실채권의 유통시장 무담보부 부실채권도 국제입찰을 통하여 매입한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은 담보부 부실채권처럼 부동산 근저당권을 이전하여 안전성을 확보 할 수가 없다.

 

개인투자자라면 대출 원인서류를 받아 놓아야 한다.

newsfreezone@daum.net

 


은행은 국제입찰이나 개별매각을 통해  NPL 부실채권을 유동화 회사에게 넘기고 이 유동화 회사들이 개인에게 매각하는 것인,. 경매물건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채권자가 **은행에서 유동화전문회사 이름으로 바뀐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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