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2019년 한마음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마음 자원봉사대는 목포농협 주부대학 졸업생들이 자생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목포 지역의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열무김치와 생필품 등을 가지고 직접 방문 전달하며 생활환경을 눈으로 살피고 말벗 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목포농협 임직원”과 “한마음 봉사대원”들이 함께 해온 봉사활동은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60여 가정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865가정을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한 박정수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지속함으로써 한 분이라도 더 도움을 주어 목포농협 목표 중 하나인「시민들과 함께하는 목포농협」을 꼭 이루고자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과 회원들에게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