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6월 1일부터 신안군 공설운동장에서「제1회 신안군체육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리그 대회」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회장 박우량)가 주최하고, 신안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형진)가 주관하며 신안군 14개 읍면 중 11개 읍면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리그 방식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5회 이상의 읍면 대항전이 펼쳐질 예상이며, 연말 승점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신안군 체육회는 “기존 단발성 체육대회의 틀을 벗어나, 주민들이 장기 리그에 참여함으로써 농어업의 생업 중 스트레스를 스포츠를 통해 해소하고, 주기적인 읍면 대항전을 통해 실력을 겨룸과 동시에 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