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송학식품(경기도 파주시)이 제조.유통한 ‘쫄면s’제품(식품유형: 국수)에서 세균수(기준: 1,000,000/g 이하)가 초과(110,000,000/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에 따라 해당 제품을 수거.검사한 것으로, 앞으로 제조업체를 현장 조사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7월 17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토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종완 기자, newsfreez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