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주관으로 부산시립무용단,북구문화빙상센터,을숙도문화회관,동래문화회관에서 부산시립무용단 區문화회관 순회공연 『춤의 공감(共感)』을 오는 4일(화) 19시30분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 6월 11일(화) 19시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6월 20일(목) 19시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일간 천하태평지무, 한량무, 사랑가, 소고춤, 진도북춤 등 7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춤의 공감(共感)』 순회공연은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부산시립무용단에서 부산의 區문화회관을 순회하며 우리 춤의 다양한 멋과 미, 그리고 재미를 더하는 관객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마련, ‘춤의 공감(共感)’은 부산시립무용단의 수준 높고 다양한 춤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가 우리 춤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의 장이다.
부산시립무용단은 1973년 전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 한국 전통춤을 계승하는 한편 그 정신을 바탕으로 이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창작작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무용예술 단체이다.
최고의 기량을 가진 50명의 단원들이 무대에서는 화려한 듯 섬세하고, 우아한 듯 역동적인 세련된 춤사위로 관객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고, 춤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또한 세계 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춤과 문화예술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