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서 계속해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어 차츰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15일 수요일은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 보이는 가운데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비가 많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전국이 흐리고예상강우량은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지방 최고 80mm 이상, 그 밖의 지방에서도 20~60mm가량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일시적으로 주춤하겠고, 자외선과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어제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뚝 떨어지겠다. 오늘 낮기온 서울이 24도, 부산 25도에 머물겠다.
일요일과 월요일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서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비는 내일 낮이면 전국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전주 28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다. 이 비는 내일 새벽 서해안부터 차츰 그치기 시작하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안데레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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