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16일 (목요일) 전국에 비가 그치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지방에서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은 더위가 잠시 주춤할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 낮기온 26도로 어제보다 약간 오르겠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늘 낮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지방에 5에 2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지역 주민들은 오늘도 우산 챙겨야한다고 당부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26도, 대전 26도, 부산 27도,광주가 26도, 대구가 29도 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다.
오늘 오존 농도는 부산·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말까지는 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음주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어 제주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고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안데레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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