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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제정책자문단 간담회 개최...언어권별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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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제정책자문단 간담회 개최...언어권별 전문가 등 16명 구성

김필수 기자 입력 2019/06/11 18:57 수정 2019.06.11 18:57
향후 국제정책 자문 및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운영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는 11일 국제교류 확대와 공공외교사업 발굴 등 도정 국제교류정책 자문을 위한 전라북도 국제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국제정책자문단은 국제교류 확대와 사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전라북도의 국제교류 활성화 토론 등 자문을 받기 위해서 처음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은 전북도가 국제교류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국제협력, 농업, 경제통상, 문화예술, 각 언어권별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브레인스토밍 방식 등을 통해 연중 수시 운영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이들 전문가 자문을 통해 문화예술, 관광, 농업, 경제 분야에서 전북만의 교류 모델을 발굴하고, 전북의 전통문화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린 전북형 공공외교사업 발굴 등 민·관의 적극 공조로 국제교류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이강오 도 대외협력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북도 국제교류정책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전북만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방정부간 국제교류는 도정에 접목하고,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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