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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임직원 영농 철 농촌일손 돕기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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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임직원 영농 철 농촌일손 돕기 적극 나서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입력 2019/06/13 10:38 수정 2019.06.13 11:10
관내 농가 방문 일손 부족한 양파 수확작업에 구슬땀 흘려
목포농협 임직원들 고하도 영농회 양파수확현장 농촌일손돕기 나서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풍년농사를 지원하기 위해 12일 고하도 영농회 양파 수확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목포농협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임직원들은 구슬땀 속에 양파 수확 작업을 펼쳤으며, 농번기 철에 바쁜 농가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중한 시간을 농업인들과 함께 했다.

특히, 목포농협에서는 농번기철인 6월말까지 독거농가와 고령농가 등 취약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본점을 비롯한 지점, 모든 영업장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정수 조합장은 “우리 모든 임직원은 『고객사랑 농촌사랑 믿음직한 목포농협』이라는 진정성을 가지고 양파 수확철에 가격하락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에는 작년보다 작황은 좋으나 양파 가격은 하락하여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모든 임직원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미력하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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