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지난 12일 여서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푸른 꿈 지원행사’를 열었다.
교‧동협의회는 지난 2007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종교단체와 여서동이 마음을 모아 만든 단체다. 현재 여수은현교회와 서광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 상반기에 모아진 후원금 300만 원으로 고등학생 10명에게 교복과 도서구입비 15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학생 15명에게도 도서와 교구 구입비 1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김재호 여서동장은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여수은현교회, 서광교회에 감사하다”며, “교․동협의체가 여서동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주는 편안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