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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성군 지역위원회 박형룡 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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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성군 지역위원회 박형룡 위원장 임명

문해청 기자 입력 2019/06/20 02:18 수정 2019.06.20 07:15
1987년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장(6월 민주화운동 주도 ). 새로운 청년회 초대회장, 국회의원 박찬석 의원(전. 경북대총장) 보좌관 역임
달성군지역위원회 박형룡 위원장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9일 전국 23개 사고 지역위원회 중 우선하여 12개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대구에는 달성군에 단수 신청한 박형룡씨가 임명되었다. 박형룡 달성군지역위원장은 1987년 6월 항쟁 당시 경북대총학생회장을 지냈고 박찬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다. 대구에서 남구청장과 중·남구 국회의원 선거에도 도전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다스코의 대표이사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형룡 위원장은 그동안 사업 차 대구를 떠나 있었으나 작년부터 정치활동을 재개하여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선거에 뛰ㅡ어드는 등 활동 폭을 넓혀가던 중 최근 공석이 된 달성군에 지역위원장을 신청했다.

현재 중소기업의 대표로 있는 박형룡 위원장은 “폐업과 도산의 위기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면서 그 경험을 살려 대구 정치를 위해서도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산업경제의 70% 집약되어 있고, 거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달성군에서 ‘중소기업이 활개 펴는 대한민국을 만듭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운동권 출신들을 일러 “좌파 중에 정상적으로 돈 번 사람들이 거의 없다”라고 한 말을 빗대어 박형룡 위원장은 현재 자신이 중소기업 대표임을 내세우며 “정상적으로 돈 번 운동권 출신의 뜨거운 맛을 내년 총선에 보여 주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박형룡 위원장은 “달성군이 대구시청사 유치전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논리적인 측면에서 약간 부족한 점이 있다며 조만간 이 점을 보완하여 대구시청사 유치운동에도 지역위원장으로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지역위원회 박형룡 위원장 경력은 다음과 같다.

1965년 출생, 현. 세종 상공회의소 의원,  (주)다스코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미래정책특별위원장이다.  학력은 대명초등학교, 심인중고등학교,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대학원 정치학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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