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여수=강승호 기자] 여수시가 지역 특산품에 대한 판매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4기 운영자 모집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인근 지역 주민 2명, 청년층 7명, 일반시민 6명, 차상위계층 1명, 장애인 1명, 다문화‧북한이탈주민 1명이다.
특히, 인근 지역 주민은 중앙동장과 동문동장이 추천하며, 청년층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제4기 낭만포차는 올해 10월 1일 종화동 거북선대교 하부 공간에서 개장 예정인 가운데, 운영기간은 1년으로 다음 1회에 한해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공고일 기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등록 중인 자, 접수일 기준 국세‧지방세 체납자, 1‧2기 낭만포차 운영자와 직계가족은 신청이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문화원 3층(이순신광장로 200-7)에서 진행하며, 운영자가 직접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