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파프로덕션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지난 24일 뮤지컬 ‘최치원’이 프레스콜을 가졌다. 이는 제 10회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하 ’딤프’)에서 초청한 기대작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대구수성아트피아에서 막을 올린다.
(재)경주문화재단과 파파프로덕션의 공동제작으로 지난해 트라이아웃(Tryout) 버전을 선보인 바 있는 뮤지컬 ‘최치원’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최고의 스텝들이 다시한번 그 실력을 선보인다.
총 2시간 20분 동안 신라의 마지막 문인 최치원의 일대기를 담아냈다. 또한 더욱 다양한 에피소드를 구성, 풍부한 선율의 멜로디와 감동적인 가사,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려한 안무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한다.
임강성, 이은율, 박소연, 안홍진, 김찬호, 전병욱 박선미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 및 신선한 뉴페이스의 조화가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최치원’은 신라시대에 태어나 고독한 천재 시인이자 당나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최초의 유학파로 열여덟살 어린나이 장원급제에 오르면서 황소의 난 병문글로 이름을 떨치고 신라로 돌아온 이후 시대적 혼란과 신분적 한계와 주변의 시기, 경계로 평생 외롭고 험한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온라인 뉴스팀, newsfreezon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