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AP통신이 본 6·25와 서울> 전을 오는 7월 17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6·25전쟁 당시 AP통신 특파원이 촬영한 사진과 고 김한용 작가가 종전 직후 촬영한 서울 사진을 전시한다. 전쟁 참상과 고통을 드러내는 작품들이다.
■포 소리에 귀를 막고 있는 아이들과 엄마
■부상자를 옮기고 있는 군인들
■치열한 전투 후 총과 철모를 벗고 중앙청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미군
■서울 남쪽으로 향하는 피난 행렬
■중공군의 공격을 피해 한강부교를 건너는 피난 행렬
■풍선껌을 부는 미군과 소년
■철모를 쓴 사람은 아직도 “살아 있다”, “철모를 써라”
■전쟁 복구에 참여한 시민
■부서진 건물 잔해를 치우며 재건의 의지를 다지는 군인과 시민들
■폐허 속 명동성당
■파괴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