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박강복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협의회장 정찬권)는 “함께 뛰는 평화통일음악 줄넘기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했다.
24일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문화·체육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유도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함께 뛰는 평화통일음악 줄넘기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화, 통일음악에 맞춰 누구나 눈높이에 맞는 음악즐넘기 퍼포먼스 작품으로 평화통일 메시지 생산과 보급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청소년기의 체력은 평생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만큼 학교스포츠클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체력을 기르고, 나아가 활기차고 신나는 학교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며 “함께하신 부모님, 경기를 함께하는 친구들과 줄넘기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권 협의회장은 “함께 뛰는 평화통일음악 줄넘기 퍼포먼스 대회는 음악에 맞춰 누구나 눈높이에 맞는 줄넘기퍼포먼스 작품을 통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평화와 통일음악에 맞춰 즐겁게 줄넘기 하며 맑고 건강한 리더가 되기를 기원하며 평화와 통일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줄넘기협회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평화통일음악 줄넘기 퍼포먼스 대회로 진행됐으며 음악은 지정곡, 반갑습니다, 아! 대한민국,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울에서 평양까지를 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과 통일퀴즈 및 이벤트경기로 1,000번 줄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