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박강복 기자]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민선7기 2년차 첫날을 앞두고 기념행사 대신 복지관 배식봉사와 기업체 현장방문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30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 청장은 오전 11시부터 광주 서구 화정동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1시간 반가량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오후에는 매월동 커피로스팅과 ㈜베비에르 에프앤비 기업체를 방문, 공장 등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대석 청장은 “민선7기 1년을 돌아보면 부족하고, 챙기지 못한 부분이 더 많은 것 같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의 3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반성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