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2일 오전 9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13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임용식에는 순경에서 경장 6명, 경장에서 경사 4명, 경사에서 경위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 부착과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해상교통계 서진아 경위는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의미로 계급을 달아 주셨다”면서 “이 기쁨을 사랑하는 아들딸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료 직원들은 승진 경찰관들에게 꽃다발과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채광철 서장은 축하의 말과 함께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승진 임용자 명단은 총 13명으로 다음과 같다.
▲경사→경위 서진아(해양안전과), 김인표(수사과), 이경수(서산파출소), ▲경장→경사 박성춘(기획운영과), 정성은(북항파출소), 최송아(1508함), 박현우(1010함) ▲순경→경장 오민영(수사과), 이선정(정보과), 박연배(3009함), 김빈(1508함), 신봉신(310함B), 최지민(P-92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