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오늘(월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0mm 이상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고 4일 기상청이 예보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륙에 형성된 강한 비구름 영향으로 강원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충청과 경남 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찬 비가 시간당 30mm 이상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을 보시면 중부지방에 최고 200mm 이상이 쏟아지겠다. 전북과 경북 북부 50에서 100, 그 밖의 남부로도 30에서 많게는 80mm가량이 내리겠다.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다.

앞으로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50~10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이번 장맛비는 중부지방에 많은 양이 집중될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장맛비는 목요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겠으며 서울 24도, 대전과 전주 25도, 창원은 26도가 되겠다.

1호 태풍 '네파탁'은 북서진해 타이완 북부 해상을 거쳐 주말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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