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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중 ‧고등학생 대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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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중 ‧고등학생 대상 5‧18문화예술 공연 지원

박강복 기자 입력 2019/07/10 15:34 수정 2019.07.10 16:53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문화예술을 통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내 중‧고등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7월과 11월 5·18문화예술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오월극 단체인 놀이패 신명과 극단 토박이가 공동 주관하고 5·18기념재단 공동 주최로 관내 교원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문화공연은 오는 11일 오전10시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중‧고등학생 400여 명을 초청해 놀이패 신명의 ‘언젠가 봄날에’가 첫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7월과 11월 총 10회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학교별 단체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7월 공연은 마감된 상태고 11월 공연(3회)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학생은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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