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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차산업 직업체험

박강복 기자 입력 2019/07/10 18:19 수정 2019.07.10 18:53
사진=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광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하영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4차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실세계 모든 제품·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하는 것이다.

이번 직업체험은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최로 황금동에 위치한 ‘오픈랩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으며, 틴커캐드를 이용한 3D모델링과 3D프린팅, 3D펜 조작법, 3D형상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하영자센터장은 “이번 4차산업 직업체험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3D프린터, 3D펜 등을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광산구꿈드림 직업체험은 홀수 달 2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연초 청소년들에게 사전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선호도가 높은 직업군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3월 요리사, 5월 패션디자이너 과정이 진행되었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꿈드림은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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