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상 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6일부터 제주의 ‘향토음식’을 홍보키 위해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다음카카오의 웹툰 플랫폼에 ‘맛있는 제주일기’라는 주제로 웹툰 연재를 시작한다.
이번 웹툰제작은 제주관광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제주 향토음식에 대한 저변확대와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시 더욱 다양한 먹거리 관광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는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유명 웹툰작가인 ‘올드독 시리즈’ 정우열 작가와 함께 매주 수요일 다음카카오 웹툰을 통해 총 20회를 연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제작된 웹툰을 영, 중, 일 3개국어로 제작해 해외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주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웹툰의 주된 연령층이 20 ~30대는 물론 40대까지 폭 넓은 구독층을 가진 점과 내외국인 관광객이 1천 3백만을 넘는 시점에서 제주 향토음식의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상 기자, kimjs43633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