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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엔 삼겹살이 최고
문화

장마철엔 삼겹살이 최고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6/07/09 12:48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 본격적인 장맛비에 장마철 건강 챙기기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번 장맛비는 폭우를 몰고와 전국 곳곳에 피해를 주고 있어, 바깥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건강관리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번 장맛비는 잠깐의 소강상태 후 다시 강한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기력이 떨어진 심신을 건강한 음식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한 기온으로 음식물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생선이나 어패류 등 수산물은 육류 섭취의 경우 육회보다는 열을 가해 삶거나 구어 먹는 방법이 좋다. 수산물 역시 생으로 먹기보다는 열을 가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도 무항생제고기로 섭취해 주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무항생제고기는 안전한 사료를 먹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라면서, 항생제를 쓰지 않고 유기축산을 통해 사육된 가축의 고기를 말한다. 이렇게 자라난 가축의 고기를 먹으면 비만이나 심장병, 전염병, 광우병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장마철 건강관리를 위해 흔치 않는 무항생제고기를 맛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영등포역 인근 오색육감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무항생제고기를 판매하는 영등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집의 무항생제 삽겹살은 안전한 먹거리임은 물론이고, 엄격한 고기관리로 엄선된 두툼한 양질의 고기를 내고 있어, 직장인들의 단체회식자리 1순위로 통하고 있다.
 

실제로 무항생제 돼지고기 단체회식할인세트는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소고기와 생오리로스 구이도 세트메뉴로 맛보면 훨씬 저렴하다.
 

 20~30대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소한마리 세트메뉴는 두 세명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소고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서비스로 무한 제공되고 있는 시원한 우거지해장국은 한우사골육수로 우려내어 구수한 그 맛이 장마철 몸을 데워주는 술안주에도 제격이다. 셀프바를 통해 원하는 만큼 신선한 야채를 리필 할 수 있다.
 

공기순환에 좋은 2층 위치는 장마철 자칫 꿉꿉해질 수 있는 고기연기 순환에도 탁월해 음식을 맛보는 내내 불쾌함이 없다.
 

이 집이 또 직장인들 사이에서 단체회식자리로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는 따로 마련된 흡연실과 남녀 분리된 화장실 등 세심한 배려 때문이기도 하다.
 

장마철 왠지 축축 처지는 컨디션 회복에 대한민국 대표 고기 삽겹살, 그 중에서도 건강한 무항생제 삼겹살로 올여름 장마도 이겨내 보자.
sharp22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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