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수성 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상식)는 20일 수성구청 지하1층 대강당에서 400여명 지역 대의원, 당원, 시의원, 구의원이 참석하여 여성·실버·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는 엄덕수 통기타가수의 노래(노사연·바램, 이문세·나는 행복한 사람, 진시몬·보약 같은 친구)를 마무리하며 발대식을 시작했다. 이어서 내외빈 소개와 축전(수성 갑 김부겸 국회의원)을 대독했다.
수성 을 이상식 위원장은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부겸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수성2,3가 자율방범대장 최권석, 수성4가 희망나눔위원회 총무 이명자, 수성4가 가요교실 회장 송정희, 또한 파동 1 경로당 회장 오필주, 파동 2 경로당 회장 이태근, 파동 새마을부녀회 이우하 등이다.
이어 임명장은 여성위원장 안태영, 여성부위원장 서옥림, 여성부위원장 김선해, 여성부위원장 서지영, 실버위원장 권정순, 실버부위원장 김순철, 실버부위원장 김정자, 청년위원장 구회석, 청년부위원장 박재완, 청년부위원장 박준용, 청년부위원장 신승호 등이 수여했다.
수성 을 지역위원회 안태영 여성위원장 / 사진 = 문해청 기자 |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상임고문 강창덕(93세), 남칠우 위원장, 정종숙 여성위원장 축사에 이어 수성 을 이상식 위원장은 2020년 총선 승리를 향해 서로 두 손을 맞잡고 결의를 모아서 걸어가는 출발선상에서 새롭게 마음을 모우는 자리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대식 진행을 맡은 사회자 김희윤 사무국장은 "2020년 총선 승리는 뿌린 씨앗을 잘 영글게 가꾸어서 수확하는 과정이다. 겉으로 봐서 표가 나지 않지만 추수할 때가 되면 어느 논밭에서 껍데기 곡식이 많고 어느 논밭에서 알곡식이 많은 지? 판가름이 날 것이다. 우리는 필승할 것이고 승리의 결실을 지역의 주민에게 돌려 줄 것이다"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상임고문 강창덕은 "진심으로 수성 을 여성위원회, 실버위원회,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한다. 작년 지자체선거에서 봤듯이 문재인 정부의 평화공존 바람이 불어 대구 정치역사 최초로 전체의회에 절반 가까운 시의원 구의원 당선의 날개를 달았다.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구 예산 삭감’ 등 가짜뉴스 연설로 지역시민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은 문재인 정부 중앙지원 덕분에 지역의 6가지 큰 현안을 해결했다. 앞으로 지방자치의 지역균등 공정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 성과는 더욱 확대 강화해야 한다.
2020년 총선 필승은 우리의 성과를 제대로 틀어쥐고 지역시민과 소통 공감할 때 결실은 정직하게 결과로 되돌려 줄 것이다"며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