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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식 위원장 "저희 자유한국당도 딱 한번만 기회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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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식 위원장 "저희 자유한국당도 딱 한번만 기회를 달라"

박강복 기자 입력 2019/07/23 13:47 수정 2019.07.23 14:13
광주·호남은 여야가 균형을 이룰 때 예산 가장 많이 편성 될 것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 지역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
하헌식 자유한국당 광주 서구 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저희 자유한국당도 딱 한번만 기회를 달라”며 양동시장에서 자유한국당 당원가입 전단지를 돌렸다. <사진=자유한국당 광주 서구 갑 당원협의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시민을 사랑합니다. 광주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에게 딱 한 번만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보수의 불모지라는 호남, 그 중에서도 여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자유한국당 당원가입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를 하고 있는 정치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하헌식 자유한국당 광주 서구 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이다. 하 위원장은 지난 22일 새벽 일찍부터 오전에는 서구 상무지구에서 오후에는 유덕동 버들회관 앞에서 보수 찾기 운동일환으로 당원 가입 홍보에 열중했다.

또한, 23일 새벽 5시 반부터 양동시장에서 자유한국당 당원가입 전단지를 돌리며 “저희 자유한국당도 딱 한번만 기회를 달라”며 홍보를 이어 갔다.

하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광주시민의 높은 민주의식과 행동을 존경한다"며 "광주와 호남은 여야가 균형을 이룰 때 예산이 가장 많이 편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 위원장은 이날 오후 뉴스프리존과의 전화에서 "앞으로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치지 않고 끝까지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 지역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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