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강행옥 이사장)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에 9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26일 인재육성아카데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영업마케팅전문가과정, 생산관리전문가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실습 전 직무교육과 현직자 특강을 통해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습득하며 본인의 직무역량을 끌어올려왔다.
연수생들은 희망 직무에 맞춰 금호고속, 광주상공회의소, 노을커뮤니케이션즈, 럭키산업, 보해양조, 하이코리아, 무진기연, 디케이, 동양정공의 기업에 배치되어 3주 120시간의 기간 동안 실제 기업으로 출퇴근하며 영업마케팅과 생산관리 관련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기업에서의 감을 익히고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번 기업현장실습 중 보해양조 영업부서에서 실습 중인 오현록 연수생(24)은 “실제 영업사원과 하루 일정을 함께 소화하면서 영업직무(주류업계)는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인 하루 일과를 곁에서 관찰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교육진행중인 2019청년취업아카데미(인재육성23기) 연수생들은 26일을 끝으로 3주간의 기업현장실습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다.
한편 대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300시간의 영업마케팅전문가과정, 생산관리전문가과정이 12월 8일까지 모집 중이다. 홈페이지(www.mdsarang.com)를 통해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