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뇌가 반짝! 기억이 번쩍! 고위험군 치매예방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조기검진사업으로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인지저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및 인지 훈련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며, 치매 전문 인력과 강사가 인지훈련, 건강체조, 공예요법, 미술심리, 웃음치료 등 치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등을 진행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위험군의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