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홍성 풀꽃농원 김동영 페이스북
[뉴스프리존=충남 홍성, 성향 기자]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는 ‘애기범부채’가 충남 풀꽃농원에 활짝 피었다. 정명은 ‘몬트부레치아’로 발음이 어려워 유통명을 사용했다.
사진제공=홍성 풀꽃농원 김동영 페이스북
꽃과 잎이 범부채를 닮았고, 범부채보다 크기가 작아 ‘애기범부채’라고 부르게 됐단다. 꽃대가 부채살과 흡사하다. 애기범부채에는 얼룩무늬 반점이 없고 꽃술이 땅을 향해 피는 점이 범부채와 다르다.
꽃말은 ‘청초’로, 청초의 이미지와 달리 애기범부채는 화려한 느낌이 든다. 화려한 꽃을 보며 청초함을 느끼는 꽃님들의 감성이 부럽다.
성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