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의회는 백운광장 주변 하수관로 개선사업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부스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기주 의장과 박희율 부의장·김광수·오영순·서임석 위원장·박용화·하주아 의원은 13일, 무더위 속 관내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남구의원들은, 백운광장 주변 하수관로 개선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공사는 광주시에서 상습침수 피해 지역인 백운광장 일대의 효과적인 우수 배제를 위해 추진사고 있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하수관로 개선으로 주민들이 상습침수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부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생수 등을 전달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봉사자들이 내·외국인들에게 경기장 및 경기일정 안내문을 나눠주며 대회를 홍보하고, 광주에서 둘러볼 만한 문화·관광지 안내와 주변 거리 정화활동도 벌여 민간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조기주 의장은 “폭염주의보가 연일 계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현장 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무더위 속에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