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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10가지 팁
문화

건강을 지키는 10가지 팁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6/07/31 21:18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우리가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강 뉴스 10가지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했다.

 

◆ 1. 초콜릿은 건강에 좋다.

달콤한 소식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조금씩 정기적 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한다.
가장 최근 연구로는 체질량 지수를 낮춰준다는 사실을 밝혔고,
다른 연구들은 뇌졸중, 심장마비, 당뇨 위험을 낮춰준다고 발표했다.
단, 칼로리가 높은 것은 당연하고, 카카오 함량 70% 이상인 것을 먹도록 한다.

 

◆ 2. 알코올도 역시 좋다.

적포도주 는 심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다른 알코올들도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유방암 등의
위험을 낮춰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주의할 점은 적당히 마실 것.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은 하루 한 잔 이면 된다.

 

◆ 3. 30분 운동이 1시간 운동보다 낫다.

'시간이 없다.' 해묵은 핑계로 운동을 빼먹는 사람들에게는
덴마크에서 실시한 소규모 연구 결과에 반색할 만하다.
적당히 뚱뚱한 남성들이 석달 동안 30분씩
정기적으로 운동한 결과 3.6kg 감량을 했는데,
한 시간씩 운동한 사람들은 2.7kg밖에 줄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20분만 해도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4. 일하다가 꼭 낮잠을 자라.

수면 부족은 사고나 실수를 일으켜 회사에 손해를 끼칠 수 있다.
회사에서 잠깐 눈만 붙여도 생산성이 20% 뛰어오른다는 즐거운 소식이 있다.
오래 잘 필요도 없이 30분 미만 이면 되니
오후에 커피를 찾을 무렵 낮잠 자는 기업문화를 만들면 어떨까?

 

◆ 5. 야외운동은 사고력 지킨다.

사람들 대부분 열심히 운동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여러 연구들은
특히 야외운동이 두뇌 건강에 좋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짧게라도 밖에서 신체 활동을 하면 나이 들면서 겪는 기억력 감퇴를 막아
날카로운 사고력을 지닐 수 있게 한다.



◆ 6. 휴가는 반드시 가야 한다.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 업무 환경에서
휴가를 간다는 것은 낭비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해선 안된다.
휴가는 사치가 아니라 건강에 대한 투자다.
매일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한 뒤
업무에서 더 실력을 발휘하다면 상사는 뭐라고 할까?

 

◆ 7.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신경 쓰이는 일이 있다.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가 많으면 건강에 나쁘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을 때,
처리할 수 있다는 감이 잡히면 안심이 된다.
이렇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정도의 스트레스는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뇌, 근육, 팔 다리로 가는 피를 증가시켜
에어로빅 운동과 같은 효과를 준다고 한다.



◆ 8. 살을 빼려면 더 먹어라.

살을 빼려면 칼로리는 줄이든가 그만큼 운동을 더해야 한다.
그러나 음식을 올바르게 골라 먹으면 많이 먹어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빨리 배를 채우고 포만감도 오래 간다.

 

◆ 9. 사랑하고 결혼하면 건강에 좋다.

결혼을 하든 아니든 사랑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우울증을 날릴 수 있고, 키스나 포옹을 하면 칼로리도 더 태울 수 있다.
결혼한 사람들은 심장병과 당뇨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

 

◆ 10. 가장 마법의 약은 역시 웃음.

의사는 웃음을 처방해주지 않는다.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꼽을 잡을 정도로 웃는 웃음은 칼로리를 태우고 피를 잘 돌게 하고
심박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심장마비 확률과 혈당치를 낮출 수 있다.
가장 많이 웃는 사람들은 바로 가장 오래 사는 사람들이다.

sharp22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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