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8월 7일 시행한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 주 모(86세, 여)씨가 포함됐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시험에서 초졸은 40명이 응시, 37명이 합격해 92.5%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중졸은 112명이 응시, 93명이 합격해 83%의 합격률을, 고졸은 570명이 응시, 342명이 합격해 6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고 득점은 초졸 100점, 중졸 100점, 고졸 99.42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주 모(86세, 여)씨, 중졸 최 모(72세, 여)씨, 고졸 이 모(65세, 여)씨가 차지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신 모(11세, 여)양, 중졸 이 모(11세, 남)군, 고졸 오 모(12세, 여)양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와 개인별 성적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시험정보/합격자 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