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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축제) 잘 익은 토마토가 가득, ㈜오뚜기와 함께하는 토마토축제

김원기 기자 입력 2016/08/02 20:32


사진제공/(주)오뚜기

[뉴스프리농=김원기 기자]㈜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6 제14회 화천 토마토축제’를 13년째 후원한다.

토마토 축제는 국내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행사는 ‘토마토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유토피아(Utopia)’라는 주제로 축제 전야제인 12일은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토마토 노래자랑, 태권도시범, 에어로빅/설장구 공연 등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린다.

이어 13일부터 15일에는  토마토 축구, 토마토 슬라이딩, 토마토 팩 체험, 토마토 팔찌/목걸이 만들기, 유아물놀이장, 네일아트 등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토마토 레크레이션, 토마토주스 빨리 먹기, 토마토 마술쇼, 토마토 개사가요제 등 즐거운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참가자 1,000명이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과 화천군에서 준비한 순금이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행사 외에도 화천군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  ㈜오뚜기 홍보관, 밀리터리 체험, 토마토 시식, 토마토주스 판매,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축제 후원이 아닌 토마토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전문 식품회사로서의 인식을 확립하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공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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