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1층 현관에서 인권시책과 그림, 웹툰 등 인권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인권작품 전시는 경찰의 「인권영향평가제」 시행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계획하여, 전국 지방경찰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세바스티아노의 「성인의 묘를 찾는 순례자」 등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명 작가의 그림 20점과 개정된 범죄수사규칙을 소개하는 웹툰, 경찰의 인권시책 홍보물 등 총 42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많은 경찰관과 시민들이 경찰에서 추진 중인 인권시책을 더 잘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내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