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은 오는 28일 더불어광주연구원, 새벗포럼과 공동으로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를 초청해, “아베 경제도발의 본질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배근 교수는 “일본 극우세력들은 한반도를 희생양 삼아 일본의 산업생산 회복과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한반도 평화의 도래로 일본 극우세력이 자신들의 의도에 차질을 빚자 문재인 정권을 친일정권으로 교체하여 자신들의 목표를 관철시키기 위해 ‘가미카제식 도발’을 시도한 것”이라고 역설하며 “아베정권 탄생의 배경과 일본경제에 대한 구체적 분석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아베 경제도발의 본질을 선명히 밝히는 것이 이번 강연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최배근 교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경제학자로 미국 조지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경제사학회 회장, 민족통일연구소 소장, 대안학교인 민들레학교 설립자이자 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쏟아지는 경제분야 가짜뉴스들을 비판, 교정하는데 앞장 섰고 최근 일본의 경제도발과 관련해 언론으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전문가이다.

이번 포럼은 한일 간 경제 상황에 관심있는 당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