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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벌초·성묘객 안전 사고 예방 위해 국유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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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벌초·성묘객 안전 사고 예방 위해 국유임도 개방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입력 2019/08/30 14:22 수정 2019.08.30 16:15
9월22일까지
전남도, 추석 벌초 · 성묘객 안전 사고 예방 위해 국유임도 개방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전라남도는 추석을 전‧후해 벌초 및 성묘객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남지역에 조성된 시군 공‧사유임도뿐만 아니라 산림청의 국유임도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오는 9월 22일가지 개방하며 여수시 등 21개 시군(임도거리 2천630km)에서 관리 상황에 따라 개방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일부 산림보호구역과 일반 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 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는 산림경영 및 보호 등을 위해 개설한 산림 도로다. 경사가 급하거나 비포장 구간이 많아 승용차의 경우 통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차량 운행으로 사고 발생 시 모든 책임이 운전자에게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으니 성묘객 등 입산자들은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

또한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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