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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재야원로·인사들 “(주)광주글로벌모터스 좋은 출범이 되도록 힘을 모아야”

박강복 기자 입력 2019/09/05 12:20 수정 2019.09.05 18:03
향후 차질이 생기면 가차 없이 채찍을 가해도 늦지 않아

[뉴스프리존 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재야원로 및 인사들은 5일 '(주)광주글로벌모터스 출범'과 관련해 “차분히 지켜보면서 좋은 출범이 되도록 힘을 모아주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홍길 전남대 명예교수·정규철 광주전남 향토사학자·윤만식 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정용화 전 언론인·신봉섭 전 북구의원·위성삼 사)대인홍남순변호사 기념사업회 이사·양회성 전 북구의원·이동신 나주농민회·김선문 전 광주시의원·홍기춘 전 사)민생평화광장 상임대표·박민서 전 전남도의회 전문위원·장창환 농업기술자협회중앙회 상임부회장은 이날 (주)광주글로벌모터스의 당당한 출범을 위하여 광주시민들께 당부 드리는 글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출범식을 가진 (주)광주글로벌모터스의 주총에서 결정된 사안”이라며 “모처럼 시작하는 거대한 사업이니만큼 고도의 전략이 구사되어야 함은 물론,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면서 향후 차질이 생기는가 싶으면 가차 없이 채찍을 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표이사 선임에 관하여 일부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한 템포 늦추시고 좋은 출범이 되도록 성원해 주시면 좋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어렵게 출범한 (주)광주글로벌모터스를 광주시민 모두의 총의를 모아 밀고 나아갈 때만이 희망찬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일의 성패는 하늘의 뜻에 달려있다고 하지 않느냐”면서 “우리 지극한 정성으로 이 거대한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다함께 어깨 걸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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