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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청년 신입당원 환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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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청년 신입당원 환영식 가져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입력 2019/09/09 10:34 수정 2019.09.09 11:20
지난 8일 청년대표 이규정(33)등 1,000여명 입당마쳐 지역정가 관심
지난 8일 열린 더불어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청년신입당원 환영회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는 지난 8일(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함께 청년당원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당원 1000여명이 입당을 마쳐 지역정가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환영식에는 청년대표 이규정(33), 김현희(30), 대학생 대표 임세희(21)등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대표는 “정치가 청년에게 희망이어야 한다.”며 정치의 긍정적 발전을 요구했다.

환영사에서 우기종 위원장은 “청년들이 보수화 되어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목포 이대로 좋은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목포청년들이 진보의 주체가 되어 목포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목포경제 첫 번째 키워드는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가칭 ‘청년협동조합’을 설립해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며 입당을 환영했다.

또한 “사물 인터넷시대 청년들은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실패가 두려움이 아니라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목포발전은 청년들에게 있다.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일 자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청년대표 이규정은 환영식에서“목포의 미래 청년이 바꾼다.”는 구호제창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입당한 청년당원들은 20대 청년과 30대 청년 및 대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2020 총선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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