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여수=강승호기자] 이달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율촌면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음식의 격식, 상차림展’을 연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을 ‘상차림’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전시품 대부분은 여수시와 여수민속전시관 차성업 관장의 소장품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서는 삼신상, 백일상, 혼례상, 회갑상, 제사상 등의 상차림과 조상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한 상(床), 반상기(飯床器) 등 유물과 작품 1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아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상보 천연염색 무료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