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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대구, 정쟁 이제 그만 민생 우선 야당 즉각 국회복귀 촉구

문해청 기자 입력 2019/09/18 22:13 수정 2019.09.19 11:46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주최 20일 정책 페스티발 및 25일 대구광역시 2020년 국비예산대책회의 개최
2. 28 기념 중앙공원에서 민생우선 즉각 국회복귀 1인 시위하는 김우철 사무처장 /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삭발, 1인 시위로 정쟁만 하고 있는 것을 성토하며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국회에서 20일 더불어민주당 정책 페스티발 개최 및 대구지역 2020년도 국비예산대책회의 개최를 밝혔다. 이어 19일 2. 28 기념 중앙공원에서 1인 시위로 시민을 만나며 ‘민생우선’ ‘국회 즉각 복귀’ 강력 촉구하는 정당 선전활동을 했다.

대구광역시는 1992년 통계를 낸 이래 지역내총생산(GRDP)이 27년간 전국 꼴찌이고, 일본 아베의 경제침략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재 부품산업 등을 중심으로 획기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올 10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대구광역시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비확보에 주력해야 할 대구광역시와 야당은 시민 민생현안은 눈감고 장외를 떠돌며 법무부 조국 장관 임명철회만 주장하고 있다.

이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정쟁놀음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며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이 민생우선, 즉각적인 국회복귀를 촉구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총선정쟁놀음과 정반대로 대구광역시 민생현안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대구시민에 봉사하는 정치’ 차원에서 앞으로 대구광역시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2020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는 20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주최 정책 페스티발 경쟁에 대구 중·남구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용)가 참석한다. 이어 25일은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이해찬 대표와 당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2020년도 국비예산대책회의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 2020년도 국비예산대책회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남칠우 위원장, 국회의원 김부겸 의원, 홍의락 의원, 12개 지역위원회 각 위원장 전원이 참석할 것이다.

오는 2020년 예산대책회의(25일)에서 대구지역현안보고를 하는 김우철 사무처장은 2. 28 기념 중앙공원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지난 4월 대구지역 현장최고위원회에서 건의한 8대 과제 중 이미 달성한 물기술인증원과 자동차업계 금융지원을 제외한 6대 현안과제 외에도 대구광역시가 추가로 요구한 현안까지 포함하여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생각이다.”

이어 김 처장은 “특히 대구혁신도시 내 유치를 추진하는 의료기술시험훈련원 경우 총사업비 989억 원에 달하며, 세계적 명품의료클러스터로 육성할 경우 향후 50년간 대구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 성과에 따른 결실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며 강력한 관철의지를 밝혔다.

내년 총선용 삭발로 시민을 우롱하는 자유한국당 철거하라 피켓 1인 시위하는 대구 시민들 / ⓒ 문해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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