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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억과 추억의 터전위에 지역 미래의 혁신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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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억과 추억의 터전위에 지역 미래의 혁신을 심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입력 2019/09/20 10:20 수정 2019.09.20 11:02
목포시, 원도심 근대문화거리서‘제1회 전라남도혁신박람회’개막
옛 기억과 추억의 터전위에 지역 미래의 혁신을 심다...목포 원도심 혁신 박람회장을 살펴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 중앙)와 김종식 목포시장(사진 좌)/ⓒ이병석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열리는 제1회 전라남도혁신박람회가 ‘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부터 개막해 20일 까지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개막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다양한 혁신사례 홍보를 위해 빈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지역 혁신 홍보부스를 살펴봤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체육관이나 텐트에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박람회와는 달리 원도심의 빈집과 빈상가를 홍보부스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 시군 및 정부의 혁신 우수사례와 정책 등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의 각종 전시관은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남혁신관(구. 화신백화점) △정부혁신관(구. 양곡창고 A동) △행정혁신관(구. 양곡창고 B동) △공간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1층) △공공서비스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2층) △디지털혁신관(구. 한미곡물상회·대광오토바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회 혁신박람회는 20일 폐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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