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뉴스프리존=제주, 김재상 기자]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헬스케어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에서 제주 대표 헬스케어 제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정자원을 기반으로 한 제주 헬스케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뷰티, 헬스푸드 등 다양한 산업군의 도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품 시연회를 비롯한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항균성이 뛰어난 쪽을 활용한 천연염색 침구와 소품, 바디케어 제품 및 디톡스 음료 등으로 구성된 ‘J-디톡스 룸’도 소개되어 관광객과 도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제주의 우수한 헬스케어 제품들이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상 기자, kimjs43633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