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최유정 변호사와의 고소공방에서 시작된 연쇄 불법 비리 사건의 파장이 끝모르게 확산되고 있다.
△홍만표 전검사장에 이어 김수천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까지 구속되는 법조비리,
△우병우 민정수석 관련 의혹을 두고 청와대와 조선일보간의 공방으로 확산된 '진경준 게이트',
△송희영 조선일보 전 주필의 호화외유와 압력행사 의혹으로 언론과 기업의 신뢰와 체면에 치명상을 입힌 '박수환 게이트'와 대우조선해양 비리.
△그룹 2인자인 이인원부회장의 자살로 이어진 롯데그룹 검찰조사에 이르기까지
'정운호 나비효과'라고 불리는 연쇄 지진이 법조계 정치권 언론계 재계를 뒤흔들고 있다.
대한민국 '주류사회'를 주름잡던 이들이 어떻게 비리와 의혹의 사슬로 연결돼 있는지 그래픽으로 구성했다.
(주요 인물 외에도 김정주 신영자 남상태 고재호 강만수 이석수 조현문 등 실명 인물만 26명에 달하는 이 그림으로도 의혹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다)
최헌정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