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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53명으로 줄어..
사회

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53명으로 줄어

박동진 기자 입력 2015/02/02 16:07

故황선순 할머니를 기리며 묵념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일본대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선순 할머니가 숨진 지 닷새 만에, 또 한 분의 할머니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 정신대 대책협의회는 "생전 할머니와 가족들이 피해 사실을 공개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개인 정보는 알릴 수 없다"며 "장례도 비공개로 엄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두 분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53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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