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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월 2일, '노인의 날' ...국가적 대책 마련. 국민적 관심 필요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6/10/02 12:33

▲ 노인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참고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 일생에 노고와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 10월 2일이 '노인의 날' 이다.

지난 1990년 빈에서 열린 제45차 유엔총회에서 10월1일을 '국제노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Older Persons)'로 결의하고, 그 다음해인 1991년 10월1일에 전세계 유엔총회에서 '제1회 국제노인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부터 하루 뒤인 2일을 법정기념일로 시작되었다.


 '노인의 날'은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하여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1997년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의 ‘201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662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를 차지하고 있으며, 10년 전보다 200만 명 증가한 것으로, 전체 인구 8명 중 1명이 노인이며 5가구 중 1가구가 노인이 가구주이다, 2060년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대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같이 초고속고령화를 겪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의 노인 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책 마련과 범 국민적 관심을 갖는데 의의가 있겠다.


sharp22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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