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기상청 "경주 남남서쪽 10km 지역 규모 3.0 여진"(속보)이다. 오늘 오후 8시 53분에 경주 부근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경주시에서 남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역으로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으로 영남지방에서 대부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지금까지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총 455회로, 규모 3.0 이상은 이번 지진까지 18차례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