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10월 4일'세계 동물보호의 날...동물과 함께 사는 서울..
사회

10월 4일'세계 동물보호의 날...동물과 함께 사는 서울 행사 개최 해요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6/10/03 12:50

'세계 동물 보호의 날" 10월 4일 개최
'세계 동물 보호의 날' 10월 4일 을 맞아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시민청에서는 ‘동물과 함께 사는 서울’을 주제로 동물보호 행사를 개최한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이번 행사는 ‘동물과 함께 사는 서울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서울대공원 제돌이 방류부터 유기동물, 길고양이 보호, 농장동물, 전시동물의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동물 보호 활동을 소개한다.

행사에는 7개 동물보호 시민단체가 참여해 동물 보호 사진전, 도서 전시, 비건빵 시식회, 반려동물 용품 바자회, 동물 모양 공예품 만들기 체험, 고양이 퀴즈 등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직접 즐길 수 있다.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는  전시장, 공연장 동물의 복지에 대한  ‘동물 쇼는 학대입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은 동물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시민들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시민청에서 개최하는 동물보호 사진전도 관람 할 수 있다. 

이번 행사 동안에는 사단법인 ‘케어’는 사진을 통해 경주에서 꽃마차를 끌다 구조된 ‘삼돌이’ 사례 등 학대받다 구조돼 새로운 삶을 사는 동물들을 소개하고,  유기동물 입양 활동을 하는 ‘팅커벨프로젝트’는 유기동물의 슬픈 삶을 그림으로 전시한다. 

또한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서울의 역사와 색깔이 묻어나는 풍경 속에 함께 사는 길고양이 모습을 보여주고, ‘(사)카라’는 재개발 현장의 길고양이 구조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물보호 행사 관계자는 시민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 4일 동안 많은 시민이 동물에 대해 마음을 열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harp229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