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동물 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시민청에서는 ‘동물과 함께 사는 서울’을 주제로 동물보호 행사가 4일 열렸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이번 행사는 서울대공원 제돌이 방류부터 유기동물, 길고양이 보호, 농장동물, 전시동물의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동물 보호 활동을  ‘동물과 함께 사는 서울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7개 동물보호 시민단체가 참여해 동물 보호 사진전, 도서 전시, 비건빵 시식회, 반려동물 용품 바자회, 동물 모양 공예품 만들기 체험, 고양이 퀴즈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길고양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는 길고양이들의 생존권을 지켜주며, 사람과의 소통을 연결해 길고양이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소개했다.




이외에 동물자유연대,케어 등은 동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를 바라며,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사지말고 입양할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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