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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할수 있는 불면증 해소법..
문화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할수 있는 불면증 해소법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6/10/06 09:2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현대 사회시스템이 조직화·복잡해지고,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얻는 스트레스가 만연하고 있기 때문에 피할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또한 불면증을 호소하는 젊은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대입, 취업 등으로 압박감·두려움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만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현대인들에게 질병의 하나인 불면증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술과 담배를 하고, 수면 시간은 부족하고  우리몸은 늘 피곤하다.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에서 오는 불면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또 불면증이 심해지면 복합적으로 우울증·비만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듯이 반대로 잠을 많이 못 자면 노화진행이 빨라진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로 인해 오는 불면증을 해결해 건강한 숙면을 취해 건강한 삶의 질을 높여야겠다.

그럼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한 '숙면' 방법들을 알아 보자.

1. 올바른 잠자리 환경
잠을 자기 전 주위를 어둡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는 밝은 불빛은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멈추기 때문이다. 이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적당히 분비되지않으면 잠들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잠을 잘때는 어둡고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숙면 취하는 방법 중 하나다.

2. 잠자리 직전 뜨거운 온도의 샤워,술 삼가
잠자기 직전에는 뜨거운 온도의 샤워와 알콜섭취를 자제해야 한다.목욕은 숙면에 좋은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뜨거운 온도의 물에 몸을 담그면 체온이 올라가 숙면을 방해한다고 한다. 물론 적당한 온도의 샤워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몸을 나른하게 만들어주므로 피로회복에 좋지만, 잠드는 시간을 고려하여 2~3시간 전에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술은 잠이 금방 올지 몰라도 알콜의 힘으로 잠들고 일찍 일어났을 뿐 전혀 충분히 잔것은 아니다. 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도 풀고 긴장을 완화시켜 주지만 자주 마시는 술은 독이라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3.자기 전 음식 먹는 시간 조절 
저녁식사는 약간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먹는 식습관이 숙면을 도와준다. 음식을 먹고 곧바로 잠을 자버리면 소화를 시키는데 무리가 가기 때문에 피로와 독소를 제때 풀지 못한다.
 
보통 잠 자기 3시간 정도 전에 소화를 충분히 시킨 뒤 자는게 좋고,  또 배고픈 상태 때에는 신경이 날카로워져 수 면을 취하기 어려우니 조절이 필요하다. 자기 전 물을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인해 자주 잠이 깨게 되는 요인이 되나 잠들기 한두시간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수면을 방해하는 탈수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4.적당한 운동

가벼운 스트레칭은 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을 완화시키게 만들어 잠이 잘 오도록 만들어 준다. 다만 무리한 운동과 스트레칭은 오히려 체온이 높아지고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잠들기에 악영향을 준다. 잠들기 전 명상을 하여 긴장을 이완시켜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낮에 30분이상 햇볕을 쬔다. 멜라토닌이라는 수면을 촉진시켜주는 호르몬 이 있는데 이 호르몬은 어두운 밤에 분비가 되 고 해가 떠있는 낮시간에는 분비가 억제된다. 낮에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멜라토닌이 과다로 분비돼 생체리듬에 혼란을 줄 수 있다.

 

5.옳바른 수면자세
잠잘때 왼쪽으로 누워자면 심장병이나 장 질환, 피로감, 복부 팽창감등등을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천장을 바라본 채 똑바로 누운 자세가 가장 좋은 수면자세라고 알려져있지만, 이럴경우 숨쉬기가 곤란한 자세라고 한다.  또 오른쪽으로 누워서 잘경우에는  몸속에 쌓인 독소들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않는다.

편안한 숙면을 위해서는  같은 자세로 몇시간을 자다보면 혈액순환도 잘 되지않고 근육에 무리가 올수 있으므로 몸을 적당히 뒤척여 주면서 자는 것이 좋다.
sharp22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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