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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제주, 김재상 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대한항공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운휴가 취소된 제주-일본 직항 항공노선의 운항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그리고 대한항공은 11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 이재홍 본부장,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 이광열 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고승익 국장,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 김남진 계장과 도내 업계를 대표해 김대산 (주)이코리아스테이션 제주지점장 등이 참석해 '대한항공 제주-일본 직항노선 복항 1주년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적자누적 등에 따라 운휴에 들어가기로 했던 제주-일본 직항 항공노선이 지난해 10월 28일 운항재개하면서, 그 동안의 긍정적인 면과 아쉬운 점 등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직항노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의 제주-일본 노선 안정화를 위한 도.공사.항공사.관광업계의 노력을 되돌아보면서, 향후 보다 나은 직항노선 활용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재상 기자, kimjs43633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