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조 DNA를 깨우는 ‘제1회 에코파티 위드 칸라이언즈(Eco Party with Cannes Lions)’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환경재단과 칸라이언즈 한국사무국(A&F KOREA)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Got Creativity?’를 주제로 유명 강사진이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돕는 ‘브레이커스’(breakers) 강의를 진행한다.
브레이커스 강연은 명지대 유홍준 석좌교수의 ‘우리 역사 속의 위대한 창조자들’을 시작으로 책방주인 최인아의 ‘광고회사에서 책방까지’,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의 ‘창의적 자신감’ 등 창의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석탄에너지 시대의 종말, 4차 산업혁명 등 숨 가뿐 변화 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자신의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창직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창조력은 희망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